| 제목 | 국가직 7급 ‘지원열기 얼마나 뜨거울까?’ | ||
| 등록일 | 2018-0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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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 4일 앞으로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가 7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응시원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접속해 7월 17일 2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가 다가오면서 7급 수험생들은 이번 시험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도전장을 던질지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영어과목이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출원인원이 전년 대비 27.5%나 감소한 바 있다.
이 때문에 2013년 한 때, 7만1,397명까지 지원했던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지원자 규모는 지난해 2013년 지원규모의 3분의 2 수준까지 줄었다.
참고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지원자는 ▲2011년-5만6,561명 ▲2012년-6만717명 ▲2013년-7만1,397명 ▲2014년-6만1,252명 ▲2015년-5만9,779명 ▲2016년-6만6,712명 ▲2017년-4만8,361명 등이다.
올해 국가직 7급 선발예정인원은 770명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와 일부 기술직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행정직류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인원을 선발한다.
특히,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일반행정직의 채용규모가 작년 대비 22.8%나 감소했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지원 열기는 전년만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다만, 지난해는 단 1명도 선발하지 않았던 고용노동직렬이 일반행정직 다음으로 많은 117명을 선발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역시, 수험생들의 고용노동부 직렬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은 현실을 감안하면, 작년보다 선발규모가 늘어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지원자 규모는 원서접수 취소마감일인 7월 20일 이후 전해질 것으로 보이며, 8월 18일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는 8월 10일 공고될 예정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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