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부터 달라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 대한 보도자료입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2년, 공채제도 지역실정에 맞게 개선!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특별법에서 부여된 자치권을 최대한 활용하여,
    ㅇ 지방공무원 공개채용분야에서 과감하게 기존의 규제를 폐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다운 다양한
        공채방식을 도입하여 인재채용시스템을 창의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ㅇ 제주자치도는 올해부터 지역우수인재 공직참여기회 제공과 우수인력의 지역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역우수인재선발채용″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우수인재 도외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ㅇ “7급 및 연구.지도사 채용시 지역제한 철폐″ 전국 공모를 거쳐 채용함으로써 지역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ㅇ 또한,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글로벌 인재영입을 위한 “외국어 어학능력 가산점
        부여″ 제도를 도입했다.
    ㅇ 또한 “면접심사시 인.적성검사 강화”를 위하여 외부전문면접위원을 통해 학력.필기시험성적
        등의 자료를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방식을 도입하여 신규채용에 인.적성검사를 한층 강화하고
    ㅇ “공개경쟁임용창구를 일원화(자치도+교육청)”하여 기관별로 별도 시행하던 공채시험의
        시간.경제적 낭비요인을 해소하고 있다.
    ㅇ 아울러, 교육훈련분야에 외국인 공무원 2명을 채용하였으며, 투자유치, 마케팅, 국제교류
        분야에도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ㅇ 이와 함께 “공무원 임용 나이.학력제한을 폐지”하여 헌법에 명시된 공무담임권을 보장,
        2009년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며,
    ㅇ “공채필기시험 일부를 지방에 맞게 변경 출제”함으로써 지방화 시대.특별자치도에 맞게 변경,
        유예기간을 거쳐 2010년도부터 전격 시행할 예정이다.
          ⇒ (현행) 세법개론, 행정학 개론  →  (변경) 지방세법, 지방행정론 포함
    ㅇ 그 외에 “필기시험 문제 및 정답 전면 공개” 및 “지방공무원 응시원서 인터넷접수”로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해 나가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박영부 자치행정국장은
    ㅇ “제주특별자치도에 부여된 권한을 최대한으로 활용함으로써 인재채용.시험관리분야에서
        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타지방자치단체의
        벤치 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인사관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