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필기시험을 합격했습니다.
2차인 면접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행복한 이 기분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저보다 부모님 너무 너무 좋아하시고 1년 준비하고 합격한 상태인데
장기간 되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정말 좋다는 말밖에는 고맙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어떻게 그 시간들을 이겨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내눈앞에 보이는건 너덜너덜 해진 교재와 연습장,,,,
그리고 제 필통속에 너무 너무 작아진 제 연필입니다.
만지작 거리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저도 제가 합격할줄,,그것도 1년만에 합격할줄 정말 몰랐지만
준비하지 않고 어떻게 결과를 알 수 있겠어요,,
항상 상담 해주실때마다 용기내라고 열심히하라고 많이 도와주시겠다고
하셨던 에듀피디 선생님 생각나요,

공부할때마다 문제풀면 성적안나오고 그럼 또 좌절하고 그 날은 공부 안하고
포기하고 싶었던 때가 너무 많았었는데 남들은 쉽게 되는것 같은데 왜 난 잘 안되는 별 생각 다했었는데~

합격하고 나니 그 시간들이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던것 같아요
뭔가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기쁨이 정말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네요

면접시험도 철저히 자료 찾아가면서 대비할것이구요,
모두 힘내서 합격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나가세요!!
그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