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년도 지방직(충북) 교행으로 합격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결혼전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다가 결혼후 안정적인 직장을 찾던 중
에듀피디에서 보건직으로 공부하여 합격한 친구의 추천으로 에듀피디에서 공부시작하게되었네요.

그래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공부하는것에 대한 큰 두려움은 없었고,
합격한 친구도 있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을 했는데..
저를 참 과대평가한거였더라구요.

목표는 아이를 갖기 전에 합격을 하자라고 세우고 지금 이맘때쯤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지방직이 목표였으니 딱 1년 남았다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매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고는 말씀못드리지만 1년 남은 시간 동안
국어,영어,한국사를 위주로 4회했습니다.
공부 시작하게 되면 교재 첫 머릿말부터 기본부터 시작해야 하는 스타일이라
처음 1회독은 진도가 참 더디게 나가 이게 힘들었어요.
특히 전 공부하면서 국어가 공부할수록 어렵던데
14년도부터 국어에서 비문학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고 한 총평을 보고
비문학특강은 공부하다가 따로 신청해서공부하게 되었고, 정원상 교수님이 강조해주신 부분이 많이 출제되어
아 에듀피디가 적중율이 꽤 좋구나 생각했었어요.
영어는 기초강의 이벤트로 받은것으로 기초만 2회독읽고 시작했는데 사람 머리로 모든걸 다 암기할수 없잖아요.
중간중간 찾아가면서 계속해서 기초는 찾아봤던것 같습니다.

합격수기에 공부 노하우를 많이 기재해달라고 담당자분이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만의 노하우는 교재와 강의에 충실했던것. 그리고 무조건 내년 시험 합격이다 라고 조금 독하게 마음먹고
책상앞에 오래 앉아있던 것이 방법이였던 것 같습니다.
신청하고 처음 받은 17권의 교재. 이것만 완벽하게 이해하면 나는 합격이다 라는 생각으로요.
그렇지만 만점 받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잖아요. 시험장가시기 한달전엔 꼭 기출문제 시간정해놓고 풀어보시고
문제유행 파악하시면 말 그대로 감이 옵니다. 그 감을 찾기 위해 공부하셔야 해요.


자기와의 싸움에서 꼭 이기시길 바라고.
해낼수 있다 나를 믿고, 에듀피디를 믿고 인생에 가장 큰 도전해보세요!
꼭 좋은 결과 얻으실꺼에요.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