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필기 합격했습니다.
아직 면접이라는 관문이 남아있지만 잘할수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아이키우면서 공부하기 쉽지 않았는데
아이한테도, 남편한테도, 부모님께도 너무 감사하네요.
공부양이 많아서 중간에 그만둬야하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공부는 때가 있는건가 후회도 많이 했는데
정말 감격스럽네요.

아이가 있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살림은 조금 뒤로 미뤄놨지만 공부만큼은 계획표대로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무원시험은 벼락치기가 안된다는걸..그렇게 할수있는 시험도
아니란걸 알고계실꺼에요.
꾸준히 내가 정한 시간안에서 과목별로 이론강의 충분히 이해될때까지 반복해서 들었고
공통과목에 주력해 무조건 8개월안에 완강하는 걸 목표로 했습니다.
이후에 반복해서 강의들으면서 전공과목 들었구요.
공부하는 방법은 다 차이가 있고,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계획을 잘 짜서 버리는 시간 없이 꼭 강의를 볼수있게 하루 6,7시간은 무조건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직 면접이 남아있고, 필기보다도 더 떨리지만
잘할수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에듀피디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꼭 최종합격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