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후기가 되겠군요.. ㅎ
마지막 후기가 된다면 더 좋겠지요..?

우선, 저는 법학(선택), 관광학(필수)로 시험을 봤습니다.
4학년때 공무원 시험을 잠깐 준비했었기 때문에, 헌법과 행정법을 인강 1회, 책 1회독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법으로 골랐구요.. 다만, 민, 상, 형사, 사회 는 전혀 모르던 상황...
관광은 관광통역안내사 교재 (한국사는 1급이라 따로 공부 안해도 될 것 같아서 국사는 안봤구요,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관광자원해설) 이렇게 봤습니다. 전공이 지리라서 관광자원해설은 수월히 볼 수 있었고 관광학개론은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다만 관광법규는 법규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지라 조금 버거웠네요..
관광학 시험은 개인적으로 쉬웠습니다. 암기 문제일수도 있는, 카지노 세금 문제라던가, 관광공사에서 일하다 기밀 유출할 경우 처벌 문제 등은 관광통역안내사 기출로 출제된 내용이었구요,
다만, 소녀 시대 문제는 틀렸습니다 ㅠㅠ 답은 소녀시대인데 전 원더걸스라고 해서...
1330TT 문제도 당황했지만, 왠지 관광 안내이기 때문에 24시간 운용할 거라 생각하고 찍었는데 맞았더군요.. ㅎ

지금도 헷갈리는 문제는 관광수용태세 문제랑, 관광특구 발전 방향 문제..

관광 특구 발전은 아마 예전에 기출로 풀었을 때, 외국 관광객 유치가 답이었던 것 같아서 그걸로 했는데 지역주민과의 대화? 와 헷갈리네요..

관광수용태세는 무슨 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리고 법학은.... 어려웠습니다 ㅠㅠ


헷갈리는 문제는

주식회사 정관 표기 내용
위법성 조각 사유
이사회의 권한
소수주주권
간접점유 대상
등기의 권한
회사의 능력
보험자의 의무
권리 권한 정의 문제
부관의 내용
행정절차
공정력
국정조사감사
저당권
공소시효
사용자 책임
전세권이 저당권이 된다 안된다
이런 게 있던 문제.. ㅠㅠ 틀렸음..

반은 틀렸더군요.. 맞은게 이 중에서 8개 정도던가..;;

아 관광학도 헷갈리던 문제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 자카르타와 벤쿠버랑 헷갈렸는데 자카르타에는 없네요 ㅎㅎ 이건 맞았음
SIT -특수목적 관광입니다. 설명에 나왔던 다른 목적 차원에서 들려서 하는 관광이라는 내용이 아니구 남들이 잘하지 않는 특별한 관광을 의미한다네요. 역시 맞음 ㅎ
1330 TT 전화 문제는 -24시간이랍니다. 즉,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오답 ㅎ
레터맨쇼? - 소녀시대랍니다. 원더걸스를 찍었기에 틀렸음..

관광수용태세 - 오답 파악이 안되네요.. 문제 내용도 기억이 안나고;
관광특구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확장이랑, 지역주민과의 대화?랑 헷갈리네요.. 틀린듯 싶기도 하고 ㅠㅠ

아무튼.. 이 정도가 제가 헷갈렸던 문제들이구요..

다들 쉬우셨는지... 아무튼 제 생각에 법학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