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서울시보다는 점수가 조금 떨어지는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ㅎ

국어. 문법과 지문독해가 어려웠습니다. 특히 지문독해부분은 자신있던 분야였는데 많이 틀렸어요..

영어.이제까지중에 가장 잘 봤습니다. 난이도가 쉬웠던 것도있지만 영어를 너무 못해서 30~40점씩 나와서 공부를

2달정도 엄청나게 했는데 이번에 공부했던 부분, 어휘같은게 잘 나와서 85점이라는 저도 놀라울정도로 점수가 높게 나왔네요.

한국사. 시험이 어려웠던 것도 있지만 2문제 정도 보기를 끝까지 안읽어서 실수가 좀 있었습니다.

전공과목은 아무리 신경써도 각 과목당 계산실수가 한두문제씩은 꼭 나오는거 같네요. 전공과목은 컨디션 조절과 집중력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가채점후에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과목이에요.

시간분배는 제가 영어,자동제어를 잘 못하는 관계로

국어,한국사,물리학개론,기계공작법,기계설계를 한시간에 다 풀고

영어, 자동제어에 한시간동안 꼼꼼히 풀었습니다.

나머지 20분동안은 마킹하면서 애매하게 풀었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면서 천천히 마킹하였습니다.

여튼, 모든 교수님들 다 잘 가르치셨지만 가장 크게 도움이 됬던건 영어,전공(한홍길교수님)3과목이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