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직 합격했는데 뒤늦게 수기 남깁니다~

지방에있는 화공과 졸업했는데 사실 주변에서 많이들 공무원 준비하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공무원을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쉽게 생각했는데 매일 똑같은 패턴으로 생활하고 방대한 양을 공부하다보니 생각보다 정말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강의 도움받고 주변 지인들과 서로 응원하면서 꾸역꾸역 공부했습니다ㅎ

일단 영어는 무조건 단어 많이 외우시구요 국어는 보통 공대생들은 어려워하는데 강의 무한정 반복해서 듣는 수밖에 없습니다. 국어교수님 강의가 전 꽤 마음에 들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타 1타 강사도 많다는데 공무원시험대비 충분한 강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화공일반은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이 과목을 정말 열심히 했고 기출 많이 돌려봤네요. 근데 공업화학은 더 어려웠습니다ㅋㅋ 유재철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사실
도움도 많이 되었고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낮게 나왔지만 공부하면서 제일 좋았던 과목이라 열심히해서 그나마 과락은 면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에 충실한 강의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하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