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도 국어가 약해(읽는 것을 못해서) 이번 군무원 시험에도 걱정이 많았지만 매일 새로운 마음 오늘만 산다는 다짐으로 국어 기출 풀이 추가로 유명 작품 읽기를 통해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가졌습니다. 풀어내는 능력의 중요함을 느끼고 체력 관리와 힘들지만 반복되는 공부 습관을 가져 국어에는 어려움 없이 여러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다음 두 과목 (화공열역학, 일반화약학)같은 경우에는 워낙 정보가 없다 보니 사실상 처음엔 반 포기 상태로 시작을 했습니다. 화공열역학은 제 전공이기도 하여 큰 어려움은 없고 나름 화공기사에 수록되어있는 화공열역학 과목울 참고하여 공부를 하였고 시험에는 비교적 화공기사 내용과 더불어 일반 물리학도 포함하여 출제가 되었습니다(23년도 기준).
합격선이 비교적 낮아 기사 공부만 하여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화약학 경우 가스기사를 따로 공부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이 탄약직 직책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에듀피디에 있는 이론교재와 통용하여 다른 매체 사용(인터넷 검색 등) 작은 정성을 들어 공부를 이어나갔습니다.
이 과목 또한 정보가 없고 기출이 없어 그리고 이론서 외 내용도 많습니다. 60프로 정도 내용이 시험 내용에 나오긴하지만 나머지는 열역학과 공학에 지식이 조금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어 충분히 이론서만 보고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비법은 본인 스스로가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워낙 자신없는 마음으로 처음에 준비했지만 4~5월 쯤 이론을 한 번씩 꼼꼼히 보고 자신감을 가지며 준비한 결과 좋은 소식을 접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