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4학년 졸업을 앞두고 구체적이지 않은 진로방향으로 고민하던중 지인으로부터 보세사라는 직업에 대해 듣게되었고 시험을 2달 앞두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독학을 생각했었는데 만만치 않은 책두께와 과제와 기말고사를 병행해야했었기 때문에 에듀피디 김병수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적으면 3개 많을때는 5개씩 들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제일 강조하신 복습! 잊지않고 했구요
한 과목 다 들은 후에 이론 뒤에있는 문제 60번까지만 풀고 강의 들으면서 오답체크 했습니다. 나머지 20문제는 5개 과목 강의 모두 수강한 다음에 복습차원으로 풀었구요.
시험 일주일 전까지는 강사님이 포인트로 찍어주셨던 부분만 집중적으로 2번 정독했습니다.
아무래도 헷갈리는 숫자들이 많기 때문에 정독하면서 헷갈릴수 있는 부분들 볼 때마다 A4용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하루에 한 과목씩 놓친부분은 없었나 헷갈리는 부분들은 내 머릿속에 다 정리되어있나 체크하면서 에듀피디에 올라온 모의고사로 테스트했습니다.
사실 일주일 전부터는 긴장도 되고 심적으로 압박감도 오기때문에 책속에 글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가 않아서 저는 문제집 하나 사서 모의고사, 에듀피디 책 뒤에있는 문제들, 모의고사 문제, 기출문제 5번씩 돌려봤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공부방법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보기들을 가지고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이론책을 많이 읽어도 사실 문제에 나오면 어디서 나온 문제인지 무엇을 물어보는 문제인지 헷갈릴때가 많거든요.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출제자들이 어디를 함정으로 잘 사용하는지 또 중점적으로 나오는 부분들이 어디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기초이론강의는 매일매일 꾸준히 복습과함께 하셔야하구요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셔야합니다! 너무 당연한 말같으실 수 있으시겠지만 정말 이게 다입니다ㅎㅎㅎㅎ

*시험에 대한 팁-사실 보세사 시험은 시간에 많은 압박을 받는 시험은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2~3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헷갈리는 문제가 나오면 일단 별표를 해두고 다음문제 또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서 한 번을 훑었습니다.
문제는 거기에있었죠ㅎㅎㅎㅎ다시 1과목으로 돌아와서 헷갈렸던 문제들로 고민하니까 점점 시간의 압박을 받게되더라구요 3과목째 다시 검토하고 있는데 15분 남았다는 시험감독님 목소리가 들린 후부터 마음이 불안해지더라구요 결국 5분 전에 모두 마킹하긴 했는데 찝찝한 마음이 남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헷갈리는 문제가 나와도 넘어가지 마시고 바로 푸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정말 모르시겠으면 답의 범위를 2개정도로 줄이시고 넘어가세요 그래야 시간안에 다시 확인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아직도 제가 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어쩌면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할수 있지만 저는 이 자격증을 통해서 제가 하고싶은 일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성취하는 기쁨을 처음 알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 보세사 자격증이 저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실제로 눈 앞에서 얼굴을 맞대고 강의를 하신건 아니지만 강의속 강사님의 격려의 말로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두 번째로 도전할 자격증은 원산지관리사입니다!
물론 에듀피디와 함께할거구요! 앞으로도 열정적인강의!기대하겠습니다
마음속 깊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