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를 목표로 꾸준히 달려온지도 벌써 2년째입니다. 전공은 회계학인데 졸업전에 1차라도 합격을 했어야 했는데 결국실패하고 2년째 책만 보고있네요 과연 옳은 선택인걸까.. 지금까지 해왔는데 중간에 그만두면 처음에 시작을 아얘 안한것만 못한게 아닐까 정말 별별 생각이 다 듭니다 처음 1년은 그런대로 견딜만하더니 2년 접어들면서 한계가.... 중간에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어차피 하는 공부였으니 저한텐 많이 어렵진 않았던 시험들이었는데 회계사가 안된다면 취업이라도 해야겠단 생각에 미리 준비를 해두었네요 그래도 중간중간 무언가를 이루었기에, 최종목표에 다다르기까지 헛된시간을 보낸건 아니란 위안을 삼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