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부기를 배우고 전산세무회계시험이 시행되었을때도 시험준비를 할 엄두를 못내고있다가 일반 사원으로만 십수년 근무를 했습니다. 사업을 할 생각도 없었고 평생 남의 회사에서 돈받고 사는 월급쟁이로 남을줄알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지인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학창시절 공부했고 십수년 직장생활을 하며 익혀왔던 내용과 관련된 사업이라 자신은 있었습니다. 개업한지 1년여가되었고 중간에 직원관리, 회사관리 개인적인 일에 신경을 쓰느라 생각으로만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세무사 대행을 하긴하지만, 작은 회사라도 어쨋거나 사업이기에 준전문가의 지식을 쌓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알아보던차에 전산세무2급에이어 1급까지 도전을 하였고 낙방없이 작년 12월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날씨지만 시험공부하시는분들의 좋은소식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