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들 보고, 주변사람들도 보면
틈틈히 벼락치기 식으로 하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벼락치기식이 아니라, 늘 쪼끔씩 계획을 잡고 하는 편이라
다른분들보다도 더 힘겹헤 합격을 했다고 느끼는지도 모르겠네요..
자격증 공부할 때 동영상강의는 필수라고 들어서 기존에 학원을 알아보다가 시간이 영 안날거 같아서 동영상강의 신청했고, 목표로 했었던 6월시험을 개인사정으로 못봐서 재수강신청까지하며 들었습니다.
제일 약한게 원가관리회계라서, 수강 시작했을때도 원가관리회계위주로 봤구요 MP3로 배운내용 반복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실력이 그닥 늘지 않는거 같은 생각에 회계쪽 머리는 아닌가..너무 힘들다.. 라는 생각까지 했네요^^;;
세무회계와 재무회계는 하루에 딱 한강의씩만 듣고, 그날배운 내용은 완전히 익히는 식으로 공부했구요, 원가관리회계는 매일매일 잊지않고 계속 반복했어요. (예:재무회계1강+원가관리회계1강 다음날 세무회계1강+원가관리1강)이런식으로..
횟수제한있었으면 전 정말 어마어마한 수강료를 지불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군요ㅠ.ㅠ
절대 하루라도 인강 안들은적 없을정도로 조금씩이라도 했구요, 그덕에 합격한거 같아요, 중간쯤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힘들기도 했지만, 뭐.. 가장중요한건 자신감 인거 같아요 할 수 있다는!^^
12월 시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험 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