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시험은 cbt로 전환되다보니 신유형도 전체 문항에서 10%정도로 체감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넉넉한 점수로 80점이 넘게 필기를 붙었습니다. 실기가 고민이었습니다... 필답형으로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개념과 법규를 이해하고 암기하면 정답을 찾기에 어려움이 없는 문제도 당연히 절반 정도 나왔습니다. 특히 정화공법 1문제와 단답형의 정답이 바이오스파징과 바이오스티뮬레이션으로 의견이 갈리는 문제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계산문제에서 유효숫자를 착각해서 잘못 적고 많이 틀린 것으로 생각했으나 확실히 아는 계산 문제는 식을 세우고 자신만의 풀이과정을 차근차근 서술한 것에서 점수를 방어 한 것 같습니다. 과정을 몰라도 문제와 주어잔 식을 거꾸로 조합해서 답을 도출할 수 있는 문제도 나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마십시오. 그리하여 70점으로 결국 기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토양환경기사 준비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