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사, 정말 어렵게 합격했습니다.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1차를 쉽게 합격했기 때문에 2차도 당연히 쉽게 합격할줄 알았습니다. 1차때 공부했던것처럼 2차도 설렁설렁 공부하고 들어갔더니 거의 손도 못대보고 나온거같아요. 2번째는 나름 공부를 한다고 하고 들어갔지만 쓰는 연습을 안한탓인지 안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이 글로 쓰여지지 않았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에두피디 담당선생님과 상담한후 조언해주신대로 1차과목인 상담학과 심리학을 가볍게 읽는다는 느낌으로 강의와 교과서를 훓었습니다. 그런다음 무조건 강사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손으로 쓰는 연습을 병행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공부했는데도 주관식서술형이라 그런지 생각한만큼 고득점이 나오진 않았어요. 그러나! 합격했다는게 중요한거니까요. 직업상담사 2차는 절대 만만하게 보지마시고 동차를 노려보는 분이라면 1차과목부터 착실히 공을 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