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네요.
시험을 준비하고자 했던 마음이 어제 같았는데... 지금것 먼가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해본게 처음인거같아요.
힘든 시간을 지내왔던 크기만큼 성취감도 비례하는 것 같아요.
더러 주위 사람들은 쉽게 생각해서 책 몇번 정도만 보면 될 거라는 안일한 생각과 60점이라는 점수를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저 역시도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공부량과 지워져 버리는 기역력과 생소한 용어 때문에 생각을 달리 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해서는 안 됐겠단 생각에 공부 스케줄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 학개론 "빠른 배속으로 인강 3~4개든고 중요부분 위주로 속독으로 복습하고, 민법 빠른 배속으로 3~4개인강 든고 중요부분 위주로 속독으로 복습하고,
화요일 중개사와 공법 같은방법으로~
수요일 공시와 세법 같은 방법으로~
목요일 학개론 민법 같은방법으로~
금요일 중개사와 공법 같은방법으로~
토요일 공시와 세법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니 하루 6시간 정도 걸리거라구요. 5~6개월 지나면서 서서히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쭉 진행해 오면서 문제 풀이 부터는 지문정리 위주로 정리를 했던거 같아요. 그런 후 실제시험처럼 모의고사를 혼자 7회정도 치른거 같아요. (물론 월별 모의고사는 꼭 실제 시험처럼 풀고 복습하고했지요) 1차2차를 풀고난후 휴식하고 휴식후에 오답정리하고 나중엔 전체적으로 복습하고 3일이 넘어가기 전 또 복습하고....
문제풀이 반에 들어가면서 늘어가는 공부량과 새로운 내용을 접하면서 암기는 되지 않고 예전 숙지했던 내용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가물가물 해지고 모의고사를 보면 낮은 점수에 좌절도 여러번 했던거 같아요. 시험에 대한 불안함과 압박감 때문에 공부를해도 하나도 들어오지않아 지칠때도 많았습니다.

예비 공인중개사 여러분!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합니다.
인내하고 노력해서 성공을 누리심이 어떠신지요!
난 할 수 있다는 말을 만번을 외치면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훗날 같은 전문인으로써 함께 풍족한 삶을 누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모든 예비 공인중개사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