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자격증 취득을 고려하고 있던 중, 심사숙고 끝에 손해평가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과목도 작고, 후에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직장인이라 시간상 제약이 많아 인터넷 강의가 필수였고 마침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에듀피디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남들 쉴 때, 회사 일 마치고 공부하고 , 주말에도 공부하고 언제나 그렇듯 고통의 시간이죠.
원예작물학은 그래도 어려웠지만, 전략적으로 몇 몇 챕터만 선택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결국은 실기를 치기 위해서 다 봐야 하겠지만요.

상법 및 법령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는데 정작 시험에서는 점수가 덜 나왔네요.
1, 2회보단 좀 헷갈리게 나온 거 같아요. 제가 공부를 대충 해서 그런건가^^
쉽게 느낀 게 강의를 잘 해주셔서 그런게 아닌가 하네요.
물론 공인중개사 시험치면서 얻은 법적 지식이 있어서 용어 알아듣기도 수월한 면도 있었고요.


실기강의도 김봉호 선생님이더라구요. 짬짬이 시간내서 강의 열심히 듣고 공부해서
2차도 합격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