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까지 합격하고 이런글을 써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보험회사 다니는 지인을 통해 손해평가사라는 자격증이 있는줄 알게 되었고 요즘 핫한 자격증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정말 생소한 영역이였고 도시에 사는 저에게 어울리는 자격증일까 라는 의구심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노후대비 목적으로 자격증을 따 놓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여기까지 오게 된것 같네요.
1차시험은 40퍼센트가 넘는 합격률이 말해주는 것처럼 조금만 땀 흘리면 취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2차시험은 10퍼센트 남짓한 합격률이 말해주는 것처럼 우리에게 많은 인내와 노력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아서..직장을 다녀서..육아 때문에..다들 핑계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공부를 하였고 2차시험도 사정은 똑같습니다.
그러니 다들 힘내서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같이 일보우일보 합시다!^^

실패한 고통보다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이 몇배 더 고통스럽다. -by. 앤드류 매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