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훈선생님 오티를 보고 아 이강의다 싶어서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환경기능사는 갑작스럽게 필요한 자격증이었고, 고등학교때 문과를 나와 대학 전공도 과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학과라서 많은 고민끝에 인강을 듣기 시작했죠. 1강, 2강 들어도 무슨소린가 싶고 주기율표는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냥 외웠습니다. 열심히라기 보단 죽기살기로했습니다. 다른강의들은 100강이 다되는것도 있고 너무나 길게 느껴졋고, 정말 전나훈선생님은 요점만 필요한 것만 알려주셨어요. 강의가 길다고해서 강의가 좋고 훌륭한거는 아닌거같아요. 그냥 믿고 따르셨으면합니다.
갓나훈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이런 후기를 쓸줄 몰랐는데, 수강후기도 아닌 합격수기를 3주만에 쓸지 몰랐습니다. 솔직히 저 지금도 얼떨떨합니다.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농담처럼해주신 이야기가 정답으로 나오는거 보고 소름돋았습니다. 이글이 전나훈선생님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썻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