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험 대상자 중 5.6% 탈락
정영운 기자 jyw@psnews.co.kr
2018년도 법원행정처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전해졌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438명이 최종합격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선발예정인원 360명보다 78명 초과 합격한 규모이며, 선발예정인원 대비 121.7%의 최종합격률을 기록했다.
참고로 작년에는 250명 선발예정에 301명이 최종합격해 120.4%의 최종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작년과 큰 차이 없는 비율로 선발예정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합격한 셈이다.
면접시험 대상자 464명 중 5.6%인 26명만이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법원사무일반의 경우 면접시험 대상자 중 5.2%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직렬별 최종합격자는 ▲법원사무일반-405명 ▲법원사무장애-3명 ▲법원사무저소득-3명 ▲등기사무일반-27명이며, 등기사무 장애 및 저소득 모집은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고, 법원사무장애는 선발예정인원에서 21명이 미달했다.
최종합격자는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9급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출처 공무원저널> |
고졸 합격대비종합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