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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7,356명 지원에서 32명 취소한 7,324명 지원

김윤정 기자 kermit@psnews.co.kr

오는 5월 19일 실시되는 대전광역시 지방직 8·9급 공무원시험의 최종 원서접수 결과가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334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7,324명이 최종적으로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평균경쟁률은 21.9대1을 기록했다.

당초 7,356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지만, 응시원서 취소기간(3월 14일까지)에 32명이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9급 행정일반의 경우 당초 3,918명이 원서를 접수해 3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취소기간 동안 16명이 지원을 취소해 최종 3,902명이 지원, 경쟁률은 34.2대1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 상반기 9급 공채시험과 비교하면 경쟁률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신규 채용규모가 지난 시험보다 26%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지난 시험(8,166명) 대비 10%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100명 이상의 인원이 몰린 직렬 중에서는 9급 운전직이 가장 높은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급 일반토목직이 가장 낮은 8.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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