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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졸 합격대비종합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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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방직 9급 응시율 “전년보다 낮아졌다” | ||
| 등록일 | 2018-05-23 |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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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 9개 지역 지방직 9급 응시율 공개
전남 제외 8개 지역 작년보다 응시율 하락 신희진 기자 lenore@psnews.co.kr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부산, 강원, 충남, 전남, 제주 등 9개 지역의 지방직 9급 필기시험 응시현황이 전해졌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린 9급 행정일반의 경우 9개 지역의 평균 응시율은 68.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개 지역 평균 응시율인 71.3%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9개 지역 중 유일하게 전라남도만 작년보다 응시율이 5.6%포인트 상승했고, 나머지 8개 지역은 모두 작년보다 응시율이 낮아졌다.
특히, 대전시의 경우 68.1%였던 지난해보다 무려 8%포인트 하락한 60.1%의 응시율에 그쳤다. 부산시 역시 71.9%였던 작년보다 5.2%포인트 낮아진 66.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처럼 올해 응시율이 낮아진 것은, 같은 날 실시된 9급 교육청 공채 필기시험에 상당수의 수험생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부산시의 경우, 9급 교행일반의 경쟁률이 21.2대1을 기록해 3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지방 9급 행정일반의 경쟁률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며, 광주시 역시 9급 교행일반의 경쟁률은 17.6대1에 그쳐 2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9급 행정일반보다 낮았다.
아울러, 중복 응시가 가능한 일부 응시생의 경우 경쟁률이 낮은 지역을 선택한 것이 일부 지역 응시율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지역이 대전시로, 대전교육청의 9급 교행일반의 경쟁률이 9급 행정일반의 경쟁률보다 높아 일반행정직 응시자가 교육행정직에 응시했을 확률은 낮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대전시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34.2대1을 기록한 것이 대전시 응시를 기피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9개 지역이 응시인원이 알려지면서, 실질경쟁률도 확정됐다. 9개 지역 9급 행정일반의 실질경쟁률은 ▲인천-17.5대1 ▲대전-20.6대1 ▲광주-16.5대1 ▲울산-18.8대1 ▲부산-20.8대1 ▲강원-15.5대1 ▲충남-10.8대1 ▲전남-10.6대1 ▲제주-14.4대1 등이다. 나머지 지역의 응시율은 이번 주 중으로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