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일반 합격선 작년 하반기 대비 16.01점 하락
김윤정 기자 kermit@psnews.co.kr
5월 19일 치러진 대전시 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의 결과가 14일 전해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필기합격자는 총 422명으로, 실제 시험장을 찾은 4,506명 중 약 9.4%만이 필기시험 관문을 통과했다. 선발예정인원(345명)대비 필기합격률은 122.3%를 기록했다.
114명을 선발할 예정인 9급 행정일반은 13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120.2%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선은 369.96점을 기록해 385.97점을 기록했던 작년 추가채용 필기시험보다 16.01점 하락해 이번 필기시험의 난도 상승을 체감케 했다.
그 밖의 주요 직렬별 필기합격인원(괄호 안은 합격선)은 ▲8급-간호 14명(78.5점) ▲9급-행정장애 15명(249.34점), 행정저소득 9명(324.87점), 세무일반 23명(362.30점), 사회복지일반 63명(324.26점), 일반토목 35명(55점), 건축 20명(66점) 등이다.
필기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청 제2전시실과 대회의실에서 면접시험이 시행되며, 이에 앞서 6월 24일 만년중학교에서 인성 검사가 실시된다. 인성검사에 불참하면 면접에 응시할 수 없으며, 인성검사 결과는 공직적합성 검정을 위한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참고로 이번 시험에는 7,324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61.5%가 실제 시험을 치러 13.1대1의 실질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고졸 합격대비종합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