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영‧건축 분야 여전히 치열한 경쟁
조은경 기자 letter@psnews.co.kr
지난 26일 중앙소방학교 연구직공무원 채용시험의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중앙소방학교에 따르면, 공업 및 시설연구사 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지금까지 총 12명이 합격해 선발계획에서 4배의 선발배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 등을 거치며 75%가량이 불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 서류전형 합격인원은 ▲공업연구사-전자 분야 2명, 산업경영 분야 5명 ▲시설연구사-건축 분야 5명 등으로, 공업연구사 산업경영 분야와 시설연구사 건축 분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후의 시험일정은 8월 2일 인성검사, 8월 16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전원은 2일 중앙소방학교 소방종합훈련센터 1층 실내체육관에서 인성검사를 마쳐야 하며, 16일 중앙소방학교 응급구조교육관 1층에서 진행되는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하며 해당 시간까지 입실하지 않거나 응시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응시포기로 간주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종합격자는 8월 30일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참고로 3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엔 총 22명이 원서를 접수해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자 분야는 3대1, 산업경영 분야는 10대1, 건축 분야는 9대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고졸 합격대비종합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