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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급 공무원 공채 440명 추가 증원, 4642명 선발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경기도가 올해 9급 공무원 공채 선발인원을 440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9급 공채 선발 인원은 총 4642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8.8%(1297명)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9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험계획 변경 공고’를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8급과 9급을 합친 총 선발인원은 4420명에서 453명 늘어난 4873명이다.

증원 규모가 가장 큰 직렬은 행정으로 기존보다 141명 늘어난 19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사회복지 직렬은 38명 늘어난 566명, 세무 직렬은 27명 늘어난 226명을 각각 선발한다.

증원을 제외한 시험 일정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행정·세무·사회복지·사서·속기 직렬의 선택과목 득점은 응시자가 선택한 해당과목의 조정점수를 적용한다.

또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과 면허증은 해당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예정일 기준으로 유효해야만 한다. 인사혁신처가 위탁 출제하는 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 사회 등 37개 과목의 응시자는 시험종료 후 문제책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경기도 2019년 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필기시험일은 6월 15일이다.

시험장소 공고 등 시험시행과 관련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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