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남) 32.1대1, 일반(여) 34.2대1 기록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경찰청이 올해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를 2일 발표했다. 1707명 선발에 5만2244명이 지원해 3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차 경쟁률 32.8대1보다 조금 낮은 수치다.
1041명으로 채용인원이 가장 많았던 일반(남)의 경쟁률은 32.1대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14명 채용에 1534명의 지원자가 몰린 대구가 109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56명을 채용하는 제주는 11대1로 가장 낮았다.
일반(여)는 396명 채용에 1만3569명이 응시해 34.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여) 역시 대구가 142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5명 채용에 712명이 지원했다. 이어 117대1의 광주와 77대1의 부산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은 강원으로 15명 채용에 292명이 응시,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의경경채는 150명 채용에 3270명이 응시해 21.8대1, 101경비단은 120명 채용에 1907명이 응시해 1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처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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