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인원 감소가 경쟁률 증가로 이어져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서울교육청이 29일 2019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총 320명 선발 예정에 6269명이 접수해 1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8.7대1보다 4.8% 증가했다. 선발인원 감소가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 526명보다 40.2% 감소했다.
직렬 중에서는 교육행정(일반)의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20.5대1에서 올해 22.3대1로 8.8% 증가했다. 선발예정인원은 237명으로 지난해보다 40.6% 줄었다.
경채를 포함한 모든 직렬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것은 공업(일반기계)로 1명 선발에 32명이 출원했다.
한편, 지난해 교육행정(일반)의 합격선은 393.93점이었으며, 최종선발 인원인 399명의 137.6%인 549명이 필기시험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6월 15일로 예정된 서울교육청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7월 17일이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9월 19일 면접시험을 치르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1일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고졸 합격대비종합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