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544명 최종 합격, 17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
김복심 기자 kbs@psnews.co.kr
서울시가 지난 14일 ‘2019년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졍쟁 임용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544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일반행정 7급 188명, 사회복지 9급 102명, 간호 8급 95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당초 513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 33명, 양성평등 17명 등 총 50명이 추가 합격했고, 일반기계(장애)는 필기시험 과락자가 발생해 최종합격자가 없었다.
합격자 성별로는 여성이 337명으로 전체 62.1%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53.6%보다 8.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는 20대가 362명으로 전체 66.5%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2.4% ▲서울 31.1% 순이었으며 기타 지역은 전체 합격자 중 36.5였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오는 17일 18시까지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로그인 후 나의원서관리에서 할 수 있다. 인터넷 임용등록을 완료한 후에는 오는 21일 서울특별시 신청사 1층 문서실 근처 ‘임용후보자 등록처’에 임용 제출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합격자가 임용되는 것을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엔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다. 결정은 합격자 발표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에서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50조의3 기준에 따른다.
한편 등록을 마친 합격자는 7월 이후 시또는 자치구에 배치되며 배정 시 합격자는 희망근무지를 미리 작성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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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합격대비종합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