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220명 선발, 전년대비 33.3% 증가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부산교육청이 2일 ‘2020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선발인원은 총 246명으로 지난해 186명과 비교해 32.2% 증가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165명보다 무려 33.3% 증가한 220명(일반 206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5명)을 올해 선발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전산 1명 ▲사서 21명 ▲일반기계 1명 ▲공업 1명 ▲간호 8급 1명 등을 선발하며 경채로는 일반전기 1명을 뽑는다.
공채 시험의 경우 거주지 제한이 적용된다.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2020년 1월 1일 이전까지 응시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광역시로 돼있는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일 경우 응시할 수 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채시험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응시원서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나이스교직원 온라인채용 ‘지방공무원채용’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를 통한 결제는 가능하지만, 휴대전화 결제는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6월 13일 시행하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가산특전을 위한 자격증의 종류, 가산비율, 자격번호 등을 응시원서접수 사이트에 입력해야 한다. OMR 답안지에 가산점 표기란이 없어 사이트에 입력하지 않을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없다. 아울러 답안지 작성은 OMR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만 사용해야 하며 수정액, 수정테이프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이밖에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교육청 총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고졸 합격대비종합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