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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7.2대1' 2020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경쟁률 발표 | ||
| 등록일 | 2020-03-04 |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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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5명 선발에 18만 5203명 출원
행정직 38.2대1, 기술직 31.4대1 기록 선발인원 대폭 증가한 교정(남) 11.0대1 필기시험은 5월 이후로 연기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인사혁신처는 ‘2020년도 국가직 9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 결과’를 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4985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는 총 18만 5203명이 원서를 접수해 3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9.2대1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4209명을 선발하는 행정직은 16만 830명이 출원해 38.2대1을 776명을 선발하는 기술직은 2만 4373명이 원서를 접수해 3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행정직과 기술직의 경쟁률은 각각 39.4대1, 37.3대1이었다.
원서를 접수한 인원 중 남성은 8만 1460명으로 44,0%를 여성은 10만 3743명으로 56.0%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0~29세 지원자는 11만 3923명으로 전체 61.5%를 차지했으며 30~39세도 5만 7355명으로 31.0%를 차지했다. 평균 연령은 지난해 29.0세에서 올해 29.1세로 소폭 상승했다.
직류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52명을 선발하는 올해 모집에 1만 1641명이 몰려 22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279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전국일반)은 126.1대1을, 115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지역일반)은 11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52.9% 선발 규모가 증가한 교정(남)의 합격문은 크게 넓어졌다. 올해 554명을 선발하는 교정(남) 직류에는 6113명이 출원해 1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년 31.9대1보다 크게 낮았으며 507명으로 선발 규모가 비슷했던 2018년(21.4대1)보다도 크게 낮았다.
반면 선발규모가 크게 줄어든 관세(일반)의 경쟁률은 치솟았다. 관세(일반)은 지난해 194명에서 65.0% 감소한 68명을 선발하는데 그쳤고 3088명이 출원해 4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행정직의 주요 직류별 경쟁률은 ▲경찰청(일반) 24.5대1 ▲고용노동(일반) 33.8대1 ▲선거행정(일반) 17.3대1 ▲직업상담(일반) 38.0대1 ▲세무(일반) 24.7대1 ▲통계(일반) 17.9대1 ▲교정(여) 52.7대1 ▲보호(남) 20.0대1 ▲보호(여) 56.6대1 ▲검찰(일반) 63.1대1 ▲마약수사(일반) 63.5대1 ▲출입국관리(일반) 47.2대1 ▲철도경찰(일반) 120.3대1을 기록했다.
기술직에서는 3명을 선발하는 방재안전(일반)이 158.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롭게 신설된 시설조경(일반)은 6명 모집에 720명이 출원해 12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8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토목(일반)은 3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7명을 선발하는 전산개발(일반)은 2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기술직 주요 직류별 경쟁률은 ▲일반기계(일반) 31.2대1 ▲전기(일반) 47.9대1 ▲화공(일반) 74.2대1 ▲일반농업(일반) 40.4대1 ▲산림자원(일반) 29.0대1 ▲건축(일반) 36.6대1 ▲정보보호(일반) 10.7대1 ▲전송기술(일반) 15.1대1이었다.
한편, 같은 날 인사혁신처는 3월 28일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코로나19의 확산을ㅁ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은 상황을 고려해 일정을 재조정한 후 5월 이후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직류별 경쟁률 및 시험연기 공고 등 세부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