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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선발인원 대폭 증가’ 인천교육청 교행직, 최근 경쟁률은? | ||
| 등록일 | 2020-04-29 | ||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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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행직 포함 177명 선발, 전년대비 53.9% 증가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177명을 선발하는 인천교육청의 원서접수가 오는 24일(금)까지 진행된다.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타 지방교육청보다 경쟁률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채와 경채를 포함해 115명을 선발한 지난해에는 1298명이 출원했다. 2018년 75명과 비교해 53.3% 선발인원이 증가하면서 경쟁률은 16.7대1에서 11.3대1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교육행정(일반)의 경쟁률 감소가 눈에 띄었다. 2018년에는 38명 선발에 958명이 원서를 접수해 2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96명을 선발한 지난해에는 1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45.8% 증가한 140명을 선발해 경쟁률은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선발계획이 없었던 전산은 올해 4명을, 5명을 선발했던 사서직은 9명을 뽑을 계획이다. 이 두 직렬의 경우 최종시험일 기준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해야만 한다. 이에 해당하는 자격증으로는 전산의 경우 ▲기술사(컴퓨터시스템응응, 정보통신, 정보관리) ▲기사(전자계산기, 정보통신, 정보처리, 전자계산기조직응용, 정보보안) ▲산업기사(전자계산기제어, 정보통신, 사무자동화, 정보처리, 정보보안)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등이다. 사서는 1급 정사서, 2급 정사서, 준사서 중 하나의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한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사이트에 자격증의 종류 및 가산비율, 자격번호 등을 입력해야만 한다.
응시원서는 4월 27일(월) 오후 6시까지 취소할 수 있으며 응시표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7월 24일까지 출력할 수 있다. 접수완료와 동시에 접수번호가 부여되며 응시번호는 원서접수 마감 후 취소기간에 부여된다.
이밖에 올해 인천교육청 필기시험은 수정액과 수정테이프 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할 경우 해당 문항은 무효처리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총무와 인사담당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6월 13일 시행 예정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시험일정은 ▲면접시험 7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7월 31일 등이다.
<출처 공무원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