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출입 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필수
강길수 기자 hospital001@naver.com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6월 13일 동시에 실시됐다. 약 25만 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평균 1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공고를 통해 모든 응시자는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 출입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험실 입실 전 발열체크와 손 소독 등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비교적 여유 있게 시험장소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 서울시 제75시험장인 금천구 가산중학교의 출입 전 방역은 철저하게 지켜진 모습이었다. 응시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 시험실에 입실했다. 또한 외부차량의 주차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외부인의 시험장 내 출입도 엄격히 통제하고 있었다. 차량을 소지한 시험 관계자는 발열검사 후 시험장을 출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29354명을 선발하는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제1·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에는 4만 9818명이 출원했으며 12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험을 시행한다. 가산중학교는 9급 기계시설 출원자 272명이 시험을 치른다.
<출처 공무원저널> |
고졸 합격대비종합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