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448명, 우정사업본부 555명 등 선발

중증장애인 경채시험, 4월 원서접수 예정
김태훈 기자 tae11323@naver.com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합 안내했다. 올해 경력경쟁채용시험의 선발예정 인원은 1896명이다.

임용예정기관 별 선발 인원은 ▲경찰청 448명 ▲고용노동부 6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61명(우정사업본부 555명) ▲관세청 35명 ▲교육부 16명 ▲국세청 30명 ▲국토교통부 35명 ▲농림축산식품부 34명 ▲대검찰청 24명 ▲문화재청 23명 ▲문화체육관광부 14명 ▲법무부 61명 ▲병무청 17명 ▲산림청 25명 ▲소방청 15명 ▲식품의약품안전처 39명 ▲외교부 9명 ▲질병관리청 61명 ▲해양경찰청 177명 ▲해양수산부 90명 ▲행정안전부 31명 ▲환경부 50명 ▲특허청 23명 등으로 드러났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주관하며 임용예정기관별 응시자격 및 시험방법과 일정 등 세부사항은 임용예정기관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혁신처는 임용예용직급이나 선발예정인원, 응시요건, 시험일정 등은 향후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및 5급·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일정도 안내했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시험은 4월에 원서접수를 시행하며 5월에 서류합격자를 발표하고 6월 면접시험을 거쳐 7월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5급·7급 민간경력자 경력채용시험은 6월에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7월에 필기시험을 치고 8월에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10월에 서류합격자를 발표한 뒤 11월에 면접시험을 치며 12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021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합 안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임용예정기관 인사부서 및 시험실시기관에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