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사회복지직공무원 9급 지방직 경쟁률 '전국 통합 7.9대 1'

(일반 모집 기준)

2021년 사회복지직 공무원 9급 선발인원과 경쟁률 등 연간 추이는 다음 표와 같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9급 국가직으로는 선발하지 않고 서울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지방직으로만 선발하고 있다.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하여 응시할 수 있는 직렬이기 때문에 여타 행정직공무원에 비해 경쟁률은 대체로 낮은 편이다.

​2021년 선발인원은 전년보다 증가하여 경쟁률 또한 전국 통합 7.9대 1 수준으로 2020년 대비 하락하였다.

​2021 사회복지직 공무원 9급 선발인원은 총 2517명(일반모집 기준)으로 전년 채용인원(2385명) 대비 132명 증가한 규모를 보인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지역은 ▲경기도 698명 ▲서울 404명  ▲부산 205명 순으로 꼽을 수 있으며 세 지역 모두 전년대비 선발인원이 증가하였다. 

​2020년도 대비 2021년 선발인원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 또한 경기도 (▲131명)이다. 이어서 서울시 (▲75명), 전북 (▲73명), 부산(▲65명), 대구(▲44명) 순으로 증가하였다.

한편 사회복지직 9급 선발인원이 감소한 지역은 충남(▼98명), 충북(▼67명), 전남(▼35명) 등이다.

2021년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총 2517명 선발에 1만 9891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작년 접수인원(24,032명) 대비 약 17%(4141명) 감소한 규모다.

가장 많은 응시자가 몰린 지역은 단연 경기도(4672명)이다. 이어 서울시(2599명)와 경남, 경북,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지역에서 각각 1천명 이상 접수하여 지역별로 10대 1 내외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방직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경쟁률을 지역별로 비교하여 보면 단 2명만을 채용하는 제주(제주시)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이어서 세종시, 제주(서귀포시) 와 같이 선발인원이 적은 지역에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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